최문순 지사가 내달 3일 경제대책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경제회생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강원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 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 실·국별 올해 경제회생 대책을 점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대책과 고용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는 이날 공식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급대상과 규모, 재원마련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은 이뤄질 전망이다. 최기영기자
정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예타 균형발전 반영 확대 호재 道 내년 상반기 확정 앞두고 총력 속보=내년 상반기 확정될 '정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영월~삼척 구간의 반영 가능성(본보 11월17·18일자 2면)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면서 지역균형발전 측면 반영도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이르면 내년 6월께 확정될 전망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1순위로 제천~삼척 고속도로(123.1㎞)를, 2순위에 춘천~철원(63㎞), 3순위에 속초~고성(25.1㎞) 등 8개 노선을 건의했다. 이 중 제천~삼척 고속도로는 올 8월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남은 구간인 영월~삼척의 사업 확정 여부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의 움직임은 강원도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제천~영월 구간 예타 당시 지역균형발전 항목은 35.3%가 배정돼 경제성(33.4%), 정책성(31.3%)보다 이례적으로 높게 반영됐다. 기획재정부가 올해부터 예타 종합정책성평가 시 지역균형발전 항목을 기존 25~35%에서 30~40%까지 확대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