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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6·3 지방선거- 전과] 도내 후보 41.5% ‘전과’… 36%가 음주운전 전력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남 지역 후보자 41.5%(296명)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전과 보유 후보자 중 36% 넘게 음주 운전 전력이 있었는데, 관련 처벌이 강화된 윤창호법 시행 후 전력자도 7명이었다. 이외 강제 추행 등 성범죄, 사기, 뺑소니, 범인도피 등 파렴치 전과자도 적지 않았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무소속 이영철 김해시의원 후보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정성원 밀양시의원 후보·무소속 최상림 고성군의원 후보·무소속 김규찬 의령군의원 후보 각 8건, 국민의힘 민경우 도의원(밀양2) 후보 7건 순이었다. 전과자 중 음주 운전(음주 측정 거부 포함) 전력자는 107명(36.1%)이었고, 이 중 27명이 두 번 이상 음주 운전을 저질렀다. 국민의힘 이찬호 도의원(창원5) 후보, 민주당 박현재 창원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김동수 거제시의원 후보, 무소속 이영철 김해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임길택 산청군의원 후보, 무소속 이명환 산청군의원 후보 등은 3번 이상 음주 전과가 있다. 음주 운전 처벌이 강화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적발자도 7명 있다. 국민의힘 권성현 도의원(창원1) 후보, 국민의힘 노성진 통영시의원 후보, 무소속 이영철 김해시의원 후보, 무소속 박영일 밀양시의원 후보, 무소속 윤광수 함안군의원 후보, 무소속 이명환·김구 산청군의원 후보 등이다. 강제추행 전과는 무소속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무소속 임채옥 거창군의원 후보 등이다. 사기(미수포함) 전과자는 하동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남명우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민경우 도의원 후보, 민주당 박용수 통영시의원 후보, 무소속 정성원 밀양시의원 후보, 무소속 양태석 거제시의원 후보, 무소속 김인근 고성군의원 후보, 민주당 박동구 함양군의원 후보, 무소속 박만호 함양군의원 후보, 무소속 이홍희 거창군의원 후보, 국민의힘 이한신 합천군의원 후보 등 10명에 달했다. 이른바 뺑소니인 도주차량·사고후미조치 전과로는 국민의힘 이재두 도의원(창원6) 후보, 조국혁신당 이진섭 도의원(비례) 후보, 국민의힘 홍용채 창원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박성우 함안군의원 후보, 민주당 김종환 하동군의원 후보, 국민의힘 임길택 산청군의원 후보 등이다. 국민의힘 박진수 밀양시의원 후보는 마약 전과를 신고했다. 이 밖에 국민의힘 남재욱 창원시의원 후보, 민주당 정희열 김해시의원 후보는 범인도피 전과가 있다. 도지사 후보 중에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컴퓨터 등 업무방해죄(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 등 4건을,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 출신인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2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교육감 후보 중 오인태·송영기 후보에 1건씩 전과가 있었다. 기초단체장 후보 51명 중 25명(49%)이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