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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명창 김경아가 들려주는 인천 문화유산… 신한은행, 14곳 오디오가이드 계획

 

“1888년 프랑스 선교사 빌렘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성당의 역사가 시작됐는데요, 지금부터 빌렘 신부님께 답동성당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인천지역 문화유산 오디오 가이드 제작 사업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말 답동성당을 비롯한 5개 현장에 오디오 가이드 QR 코드를 만들었다. 국내 첫 산성 전문 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역사를 품은 ‘부평 지하호’, 수인선 협궤열차의 추억을 간직한 ‘옛 송도역사’, 마을 사람들을 800년간 지켜 온 ‘장수동 은행나무’ 등이다. 올 상반기 중 백제의 물류 항구 ‘능허대 터’, 고려시대 교육시설 ‘부평향교’ 등 9개 문화유산에 오디오 가이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숭례문, 덕수궁, 광화문광장, 창덕궁, 종묘 등에서 문화유산 오디오 가이드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에 이어 인천에서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유산 해설은 김경아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 맡았다. 김경아 명창은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김경아 춘향가’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