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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ACC 브런치 콘서트’

2월 22일, 이택주 지휘·김용배 해설 첫 무대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윤한의 살롱 드 첼로’, ‘남상일과 놀다歌 Show’, ‘조은아의 도란도란 콘서트’, ‘오페라가 들리는 48시간 여행’….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온 ‘ACC 브런치 콘서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 공연이다. 클래식을 비롯해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ACC 브런치 콘서트 연간 일정이 공개됐다.

콘서트는 오는 2월 22일부터 12월까지(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ACC 예술극장 2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2월 22일)은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로 꾸며진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으로 막을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 등이 출연한다. 3월에는 발레리노 윤전일, 4월 피아니스트 윤한, 5월 국악인 남상일, 6월 피아니스트 조은아, 7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하반기는 8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비롯해 9월에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선사하며 10월에는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작품들을 만나는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11월은 가수 김광진이 아름다운 음악콘서트를 준비하고, 12월에는 세대를 초월해 좋아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한편 연간 패키지 관람권은 26일부터 2월21일까지 50석에 한해 선착순 판매하며, 총 11회 공연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월과 3월 공연 관람권은 오는 31일부터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