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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릉중앙초 백선재 학생 대상 수상 영예

[제50회 모자사생대회]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 돋보여
407점 작품 답지 209명 입상

 

강원일보가 창간 77주년을 맞아 주최한 ‘제50회 모자사생대회에서 백선재(강릉중앙초교 2년)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화면 가득 힘차게 표현된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돋보였고, 세밀하게 스토리를 표현한 창의적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단으로 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이아율(성덕초교 1년), 정태경(부안초교 4년), 이봄(임곡초교 5년) 학생과 황재원(삼척초교 학부모)씨가 선정됐다.

 

은상은 정하윤(춘천교대부설초교 1년), 최수연(성림초교 3년), 박도연(정라초교 6년)학생, 박서우(성북초교 학부모)씨가 차지한데 이어 동상 20명, 가작 30명, 입선 150명 등 모두 209명이 입상자 명단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모자사생대회는 초등 1부(1~2학년)·2부(3~4학년)·3부(5~6학년)와 어머니부 등 4개 부문으로 응모자격을 나누고, 자율주제의 공모전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달 7~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모두 407점의 작품이 답지했다.

 

심사는 지난 22일 강원일보 스튜디오 공감에서 진행됐으며, 이종봉 도미술협회장과 서범구 도미술협회 기획·학술위원장, 신선남 도미술협회 사무처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종봉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저학년의 출품수가 많았고 관심도도 높았고 고학년은 사실적인 관찰표현의 작품이 많았다”며 “공모의 취지를 살린 정성 어린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으나, 모자사생대회의 특성상 어른의 손길이 지나치게 드러난 소수의 작품들은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입상한 작품들은 성실한 표현과 조화로운 구도와 표현을 위한 성의와 노력이 드러나는 열정이 보이는 작품들로 대회 취지에 공감하는 작품들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계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강원일보 홈페이지(www.kwnews.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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