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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YB·효린 등 찾는다

세계가스총회 기념 21~27일 개최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국내 대표 록밴드 YB(윤도현 밴드) 등이 22일 대구를 찾는다.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열리는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주요 행사 출연진을 18일 공개했다.

 

먼저 2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파크 콘서트가 열린다.

 

'대구, 음악으로 우리 함께'라는 부제로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얘기를 담은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밴드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가수 씨스타 출신 효린 ▷록밴드 YB가 축하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불꽃놀이가 전야제의 말미를 장식하며, 공연 실황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컬러풀 대구 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25~27일에는 대구 엑스코 동·서관 사이 상설무대에서 '한국의 멋, K-컬쳐'를 부제로 시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시리즈 콘서트에서는 ▷우리 가락을 아카펠라와 접목한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세계적인 쇼콰이어(종합 퍼포먼스) 그룹 '하모나이즈' ▷가수 빅마마 '신연아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국악, 재즈, 클래식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헝가리, 칠레, 이탈리아 공연팀이 총회 개최 축하의 의미를 담은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21~27일에는 대구 도심 곳곳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인 '7일간의 프린지'가 열린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뮤지션 63개 팀이 2·28기념 중앙공원, 두류공원, 청라언덕, 김광석길, 계산성당, 하중도 등에서 하루 9차례 거리공연을 펼친다. 지역 뮤지션 외에도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들이 오카리나 연주, 라인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053-430-122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