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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주었으면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을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