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강원도를 잡아라' 여야 대격돌…막 오른 100일 전쟁
여당 프리미엄 민주당 '탈환' 목표
현직 우세 국민의힘 '수성' 전략
여야 도당 '과반 승리' 목표 설정
시장·시·도의원 예비후보 109명
강원의 미래 4년을 좌우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놓고 여야가 '100일 전쟁'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운 공세적인 '탈환'에 나섰다. 이에 맞서 4년 전 압도적 승리를 경험했던 국민의힘은 보수텃밭을 바탕으로 한 '수성'에 사활을 걸며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 도지사 선거 최대 승부처=최대 승부처는 도지사 선거이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도지사 자리를 내 주며 이광재·최문순 전 지사가 썼던 4연승 행진을 멈췄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이나 강원도를 찾아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정무수석인 우상호 전 수석이 사실상 단일후보로 확정된만큼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국민의힘도 물러설 수 없다. 12·3비상계엄 여파로 불과 3년여만에 여당의 지위를 잃었지만 역대 선거에서 보수정당의 손을 들어줬던 강원도에서 만큼은 꼭 승리해야 차기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판'인 도지사 선거마저 밀릴 경우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 선거에도 줄줄이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김진태 지사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염동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