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호재)는 23일 '제22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 사진부장의 '30년 넘은 공군F-5E 전투기 또 추락'을 뉴스부문 우수상으로, 조재현 기자의 '양대선거 앞둔 2022년 당신의 선택은?'을 피처&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임 부장은 1월 11일 화성시 정남면 야산에 공군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엔진고장으로 추락한 사고현장을 신속 취재 보도, 조 기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열리는 임인년 새벽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기표모양 궤적을 그려 유권자의 투표참여 캠페인을 취재 보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