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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광주시, 관광지 39곳에 방역요원 171명 배치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등 안내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델타변이 확산에 따라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 2차 추경 반영에 따라 14억3000여 만원을 들여 관내 주요 관광지 39개소에 171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방역 관리요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안내,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지도와 방역지원, 기타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점검 등을 수행한다.
 

관광지 방역 요원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자치구에서 자율 추진하며,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위기에 놓인 관광업계 실직자나 휴직자 또는 취업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요강과 선발기준은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