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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3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眞 정규리·善 이예림·美 김지연

미스강릉 이가연·미스강원일보 박송이 매력 뽐내
시민들 3년만에 마스크 벗고 초대가수 공연 등 만끽
10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글로벌 E&B가 18일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함께 마련한 ‘2023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정규리(25)씨가 강원도 최고 미인에게 주어지는 ‘미스강원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미스강원 선(善)에 이예림(28)씨, 미(美)에 김지연(27)씨가 각각 선발됐다.

 

또 미스강릉에 이가연(26)씨, 미스강원일보에 박송이(24)씨가 선발됐고, 미스강원 후보들이 뽑은 우정상은 권지후(28)씨, 사진·영상 기자단이 선정한 포토제닉상은 정예진(24)씨에게 돌아갔다. 스태프와 관계자들이 선정한 인기상은 이가연(26)씨가 수상했다.

 

지난 15일부터 강릉 오죽 한옥마을에서 합숙을 하며 워킹과 무대매너, 스피치 교육 등을 받은 후보들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인터뷰와 드레스·평상복 심사, 본심사를 거치며 숨겨왔던 끼를 가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무대를 관람한 시민들은 초대가수의 특별공연과 후보들의 장기자랑 무대를 함께하며 오랜만에 펼쳐진 축제의 장(場)을 마음껏 즐겼다. 코미디언 이홍렬과 김해현(2016년 미스강원 진) 아나운서의 노련한 진행에 후보들의 당당한 미래비전 발표까지 더해지면서 시종 웃음과 박수갈채가 이어지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릉시가 후원하고 하이트진로, 소노호텔·리조트가 협찬한 이날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 김종옥 강릉시 부시장, 권순성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장, 정다혜 2014년 미스코리아 선(善), 박가람 2014년 미스강원 선(善)이 참석해 도 대표 미인의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23 미스강원 진·선·미 당선자는 올 10월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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