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오민석(경기북도일보 대표)씨 부친상 ▲오민석(경기북도일보 대표)씨 부친상=13일 오후 4시 구리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발인 15일 오후2시 ,010-5631-3004 [부음]노재순씨 별세, 허종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노재순씨 별세, 허종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 14일. 빈소 :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 16일 오전 6시. 010-9133-799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시발이 된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 '소속 교회가 없다'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거짓 해명의 논란을 부른 녹취록의 지파 신도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치러진 이만희 교주 친형 장례식장에 조문한 것으로 확인돼 '신천지 우한교회발 코로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인 '종말론사무소'는 26일 '신천지 지도부의 구속수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신천지 총회 산하 12지파 중 하나인 부산 야고보 지파장의 설교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부산 야고보 지파는 신천지 내부에서 중국 우한 등지를 관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녹취록에 따르면 야고보 지파장은 9일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설교에서 "지금 우한 폐렴 있잖아. 거기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라며 "중국이 지금 보니까 700명이 넘게 죽었잖아요. 확진자가 3만명이 넘잖아요. 그 발원지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라니까"라며 우한 소재에 신천지 교회가 있다고 확인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성도는 한 명도 안 걸렸어"라고 하자 신도들로 추정되는 다수가 '아멘'을 외치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