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원주 25.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포항 22.3℃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흐림창원 24.4℃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순천 24.5℃
  • 맑음홍성(예) 26.4℃
  • 제주 24.5℃
  • 구름많음김해시 25.1℃
  • 흐림구미 23.4℃
기상청 제공
메뉴

(부산일보) ‘아바타2’ 개봉일 36만 명 관람… ‘범죄도시2’ 못 넘었다

 

13년 만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가 개봉 첫날인 14일 국내에서 약 3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아바타2’는 35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아바타’의 개봉일 관람객 수(20만 5000여 명)을 넘는 수치다.

 

다만 올해 국내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46만 7000명)보다는 개봉일 관람객 수가 적었다. 외화 중에는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18만 8000여 명)을 뛰어넘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2’의 예매율은 이날 오전 7시 45분 기준 87.3%, 예매관객수는 96만 7000여명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맞게 된 무자비한 위협, 생존을 위한 여정 등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