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에서 선정하는 ‘2022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사)대한노인회에서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영구는 부산시 최초 경로당 회장 지역봉사지도원 위촉과 활동비 지급, 안정적인 대한노인회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 지원, 코로나19대비 방역 물품 지원, 경로당 전담 만물수리공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음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자)와 함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