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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3월 법인세 신고와 관련, 세무대리인들의 어려움 등을 듣기 위해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 임원진들과 지난 4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중부지방국세청은 올해 법인세 신고 관리 방향과 코로나19 피해 법인을 위한 세정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세무대리인의 사업장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경우 신고 기한을 연장해줄 것을 건의하고, 새로 위임받은 세무대리인이 이전에 신고한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 등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소중한 의견을 세무 행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성실 신고를 위해 세무대리인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3월 법인세 신고와 관련, 성실 신고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중부지방국세청의 세정 지원 노력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