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청(구청장 김대근)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현장과 지자체 현지를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사상구청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올해까지 5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상구청은 주민 중심의 인적안전망 ‘다복따복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자원 은행 ‘다온뱅크’를 통한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그동안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인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