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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만화 ‘슬램덩크 챔프’…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는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예스24가 집계한 조사로 나타났다. ‘슬램덩크’는 전세계 1억2000만부가 팔린 전설적인 스포츠 만화로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최근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원작 만화 전 276화에서 이야기의 베이스가 되는 24화를 엄선해 수록했다.

‘슬램덩크 챔프’의 주 구매층은 만화를 즐겨보던 3040세대로 전체 도서 구매자 중 87% 이상을 기록했다.

 

2위는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3위는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가 차지했다.


구례 출신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