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3일 강릉부시장에 정일섭 국장(사진)을 발령했다. 취임은 오는 17일이다.
화천 출신으로 성수고, 강원대를 졸업했다. 균형발전과장, 강원도청 관광마케팅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국장은 17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즉시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현안을 챙기기로 했다.
한편 자체 승진을 통해 임명됐던 김년기 강릉부시장은 16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