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체험도 하고, 성거사지오층석탑도 둘러보고….
광주공원 일대 관광프로그램 ‘구동! 꼬불꼬불 꼬부기 투어(이하 꼬부기 투어)’가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처음 시작된다.
‘꼬부기 투어’는 광주 최초 도심공원 광주공원 기능을 살리고 구도심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공원 광합성 프로젝트’. 지난해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을 비롯해 광주공원 일대 14개 기관이 협약을 맺었다.
이번 ‘꼬부기 투어’는 광주여행 전문 심비오협동조합(대표 고영임)이 기획했다. 지난 2020년 10월에 ‘거북이투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꼬부기투어’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했다.
광주공원 일대 문화프로그램 및 유적지 답사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미디어전시체험-유적지 답사-보고 듣는 광주향교 등 전시·답사·이야기 등으로 펼쳐진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