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주 제주은행장이 24일 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연임됐다.
이에 따라 서 은행장은 내년 정기주주총회때까지 1년 더 제주은행을 이끈다.
서 은행장은 “차별적 미래성장 기반 확보, 선제적 위기대응 리스크 관리 고도화, 역동적 조직혁신과 역량강화 등의 전략 과제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발전하는 제주은행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은행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하는 등 모든 의결사항을 원안 가결시켰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김정희, 강영순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