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7일 이동식 환경오염 행위 감시 시스템 차량을 이용해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소각시설 등 지역 내 환경 기초시설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 윤영민 기자 yun1011@imaeil.com
◆경상도교육청(초등) 〈직속기관장·교육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김현동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표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만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필순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세락 〈도교육청 과장〉▷교육복지과장 최원아 ▷유초등교육과장 이양균 〈도교육청 장학관〉▷소통협력관 장학관 이용희 ▷교육복지과 장학관 홍성중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백희욱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부장 황석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부장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과장 이인환 ▷구미교육지원청 과장 전태영 ▷영천교육지원청 과장 박명호 ▷영덕교육지원청 과장 최삼봉 ▷청도교육지원청 과장 박용휘 ▷ 예천교육지원청 과장 권혜자 〈교장 중임〉 ▷영가초 이예걸 ▷구미신평초 김기한 ▷장산초 권덕칠 ▷동산초 김영윤 ▷포항대흥초 김홍기 ▷ 장량초 이종화 ▷용황초 한환욱 ▷건천초 남승섭 ▷아포초 황우원 ▷ 안동초 황영애 ▷원남초 이홍락 ▷무을초 박상준 ▷구미문성초 이정교 ▷영주초 윤명희 ▷영주서부초 김진학 ▷문수초 김현규 ▷봉현초 박천국 ▷신녕초 박종욱 ▷자천초 서영진 ▷함창초 이대형 ▷경산중앙초 이창형 ▷경
경북 예천군이 삼강문화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달 초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간다. 예천군은 오는 7월 삼강문화단지 내 삼강나루캠핑장과 부대시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공식 운영에 들어간 강문화전시관도 일부 개선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삼강나루캠핑장은 대지면적 1만5천521㎡, 시설면적 1천84㎡ 규모를 자랑한다. 곤충 모양 모빌홈 10동과 오토캠핑장 20동, 어린이놀이터, 다목적 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체적인 시설 운영 계획은 조만간 위탁운영 업체가 선정되면 마련할 예정이다. 삼강문화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강문화전시관은 지난달 새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설전시실 등에선 낙동강 자연은 물론 예천 지명 유래, 한국 강과 세계 강, 국궁 제작 과정, 회룡포의 사계절, 예천을 빛낸 인물 등의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옥상에는 낙동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해 전시관에서 손꼽히는 포토존이 됐다. 특히 삼강나루터와 삼강주막 옛 모습을 재연해 당시 생활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연출한 체험존, 태백 황지~부산 을숙도 사이 낙동강 1천300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
"말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입니다." 26일 오전 산불이 사흘 동안 휩쓸고 간 경북 안동시 풍천면과 남후면 일대를 둘러봤다. 큰불은 잡힌 상태였지만 수많은 소방장비와 인력은 여전히 현장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인근 낙동강에서 물탱크를 채운 헬기들은 피어오르는 연기를 찾아 물을 연신 퍼부었고, 소방관들은 곳곳에서 민가까지 내려온 잔불을 진압하고 있었다. 새까맣게 탄 나무들을 따라가니 화마에 뒤덮여 전소된 집이 보였다. 다시 번진 산불로 인해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 중 한 곳이다. 집주인 우용기(74·남후면) 씨는 무엇인가를 찾으며 긴 꼬챙이로 잿더미를 헤집고 있었다. 그는 "어제(25일) 오후 안동 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있던 중 '집이 불에 다 타게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대피가 해제되고 돌아왔더니 내가 나고 자란 집이 모두 타고 없어졌다"고 허망해 했다. 화마가 집앞까지 닥쳤던 인근 마을 역시 지난 밤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 대피령이 풀려 복귀한 주민들이 모이면서 마을은 다소 소란스러운 분위기였다.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서로 안부를 챙기거나 현장에 남은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마을 상황은 주
2019-10-03 18일 개막식 24개국 참가 공연팀 등 퍼레이드·불꽃쇼 필드아처리·활서바이벌 등 '온몸 운동' 다채로운 체험 어르신 가요제·도립국악단·오케스트라 등 공연 준비 '장터 농산물 대축제' 과학영농 홍보·특산작물 판매도 "이두근, 삼두근, 광배근 자랑할 준비되셨습니까. 활 한 번 쏴보실까요." 대한민국 활의 메카, 예천에서 특별한 활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다.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매일신문과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예천세계활축제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이 인증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도 손님맞이 준비는 끝났다. 전국 최대, 최다 규모로 손꼽을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기중이다. '세계'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을 공연과 이색대회도 준비돼 있다. # 장관, 또 장관... 개막식 불꽃쇼 예천세계활축제는 개막식부터 남다른 화려함과 완성도로 축제의 문을 연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거리퍼레이드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예천초교 정문에서부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