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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대전전통나래관, 외국인·다문화가족 대상 세시체험 운영

내달부터 12월까지 '어서 와~ 무형문화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 진행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이 운영하는 전통나래관은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세시풍속 체험교육 '어서 와~ 무형문화재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내달부터 12월까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오' 맞이 여름사냥(단청장), '유두절'맞이 액막이(목기장), '추석'맞이 소원빌기(초고장), 국화향 가득 '중양절'(국화주), 액운을 좇는 작은 설 '동지'(각색편)로 구성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건강히 보내려는 옛사람들의 뜻이 담겨 있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체험이 현재를 사는 지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손민섭 수습기자 celsiuson@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