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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대전 힐스테이트도안, 8만 7000여명 청약… 평균 223대 1

 

코로나19 사태에도 대전지역 청약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유성구 용계동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오트 도안'은 지난 27일 청약 접수 결과 392가구 모집에 총 8만 7397명이 신청해 평균 2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5993명이 청약한 4군(전용 63㎡)에서 나왔다. 이어 12가구를 모집한 84㎡ 2군은 3만 1347명이 신청해 261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77가구를 모집한 84㎡ 1군은 4만 4946명이 청약해 119.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7㎡는 2가구 모집에 5111명이 접수해 255.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 이다.

힐스테이트도안은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난 2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나흘간 2만 1000여명이 방문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오피스텔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부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news8737@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