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美-이란 전쟁 여파로 코스피, 한때 6,000선 내줘…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천정부지로 치솟던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12시 5분 53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7.75포인트(5.09%) 하락한 890.05이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한 달만이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03포인트(3.59%) 내린 6,020.10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키워 오전 11시 21분에는 5,987.15까지 내렸다가 이후 소폭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3조4천268억원어치 순매도를, 개인은 약 3조4천441억원어치 순매수를 각각 기록 중이다. 기관은 약 956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25원 넘게 급등해 1,46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