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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정부 평가 ‘최고’ 등급 어린이집서 학대…경찰, 교사 5명 입건

피해 의심 아동만 13명 방관 묵인 여부 등 조사 원장 “책임 통감” 사과

주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상습적으로 원생들을 학대한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시지역 한 어린이집 교사 A씨 등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어린이집 교사 A씨 등 2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면서 보육교사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학대 의심 피해 아동도 당초 10명에서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아동학대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교사 12명 중 5명(42%)이 조사를 받으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는 60여 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보육교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동안 1~3세 아동 10여 명을 꼬집고 때리는 등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동학대는 지난달 15일 한 학부모가 집으로 돌아온 아이의 귀가 빨갛게 부어 있는 것을 보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 영상을 확보, A씨 등이 수차례 폭행을 행사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특히 아이들이 어린 보육원생을 돌아가며 때리는데도 보육교사들이 방관하고 있는 모습도 CCTV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