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0 런칭 행사에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이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차기 모델인 '갤럭시 S20'을 비롯해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젠테이션 도중 갤럭시 폰 화면에 버즈 플러스를 낀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화면이 대형 전광판으로 송출되자 현장에 있던 미디어 관계자들은 SNS를 통해 추후 삼성의 모델로 방탄소년단이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BTS V는 삼성의 언팩 행사에서 모델로 등장했다'는 제목과 함께 "BTS V는 삼성의 최신 휴대폰 화면의 모델을 장식했다. 뷔는 그의 멋진 옆선을 아름답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NBC의 기자 '스콧 버드맨'은 자신의 트위터에 "또 한 곳의 기술 회사가 방탄소년단을 프리젠테이션에 활용했다. 지난해엔 구글, 올해엔 삼성" 이라며 행사장에서 찍은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을 게재
무명의 독립예술가와 베스트셀러 작가가 방탄소년단 뷔에게 감사 메세지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국의 주얼리 디자이너 '케이트 로랜드(Kate Rowland)'와 도서 '말의 내공'의 저자 신도현작가가 뷔에게 연이은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뷔는 지난해 6월10일 북남미, 유럽 6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할 당시 검은 재킷에 팔레트 모양을 한 작은 브로치를 착용했다. 뷔가 브로치를 착용한 사진은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낳았고, 브로치를 제작한 아티스트의 인생을 바꾸었다. 뷔가 착용한 '팔레트 브로치' 착용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팬들은 그 브로치가 주얼리 디자이너 '케이트 로랜드(Kate Rowland)'의 것임을 찾아냈고 단 몇 분 만에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브로치가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자 그녀는 6월 10일을 '페인트 팔레트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수익의 일부를 다른 독립 예술가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케이트 로랜드'는 트위터에 뷔에게 감사인사를 남기며 뷔가 그녀의 인생과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글을 올렸고, 이는 미 매체 올케이팝에 의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뷔가 무명의 아티스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