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유일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한다.
창원시는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올해 광암해수욕장 개장기간을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광암해수욕장에는 하동 섬진강에서 30년 만에 채취한 양질의 모래로 백사장을 보강했다. 6월까지 진입도로 우수관 설치, 노후 가로등 교체 등 개장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