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통영시장과 고성군수, 밀양시장, 함안군수, 창녕군수, 거제시장과 거창군수, 합천군수 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진행한 해당 지역 단체장 선거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통영시장에는 천영기 경남도당 대변인이 28.47% 지지를 얻어 공천을 받았다.
고성군수는 이상근 전 고성군의원이 35.41% 득표를 얻으며 후보로 나섰고, 밀양시장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56.77%로 3선에 도전한다.
함안군수에는 조근제 군수가 62.61%를 얻으며 재선에 도전하고 창녕군수에는 김부영 전 도의원이 54% 지지를 얻어 공천을 받았다.
거제시장에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이 43.26% 지지를 받아 후보로 나섰고, 거창군수에는 구인모 군수가 60.83% 지지를 얻어 재선에 도전한다. 합천군수는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이 63.26%의 지지를 얻어 공천을 받았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