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별을 보며 가족 간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오는 25일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특별 천체 프로그램 ‘별나라 우주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천체 프로그램에서는 2~4명이 팀이 돼 천체망원경 조작법, 별자리 해설, 앱을 이용한 천체위치 확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한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생생한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hast.or.kr) 및 전화(☏ 337-378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