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출신 동관호(51)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 행정사무관과 강릉 출신 정길재(51) 공훈발굴과 행정사무관이 4급 서기관으로 함께 승진했다. 국가보훈처는 27일 4급 이상 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동 서기관은 평창 방림초, 대화중·고, 숭실대를 졸업했다. 평창군 방림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를 거쳐 차장실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다.
정 서기관은 강릉 명륜중을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마친 후 관동대를 졸업했다. 1990년 강릉보훈지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인사팀장 복지담당 국가유공자발굴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이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