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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2 강원의선택]함명준·윤승근·홍남기·함형완·박효동·최태욱 順

고성군수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현 고성군수가 6·1 지방선거 군수 여야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전체 후보 9명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 뒤를 국민의힘 윤승근 전 군수와 홍남기 전 강릉부시장, 함형완 전 고성군의장 등이 추격하고 있다.

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 10일 이틀간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함명준 군수가 26.2%로 가장 앞섰다. 이어 국민의힘 윤승근 전 군수는 13.2%로 함 군수와의 격차는 13.0%포인트다. 홍남기 전 강릉부시장이 10.9%, 함형완 고성군의장이 10.2%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박효동 도의원은 7.7%, 최태욱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경제정책위원 6.5%, 신준수 전 합참 인사군수본부 행정관리과장 4.5%, 김규식 전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2.1%, 신창섭 전 MBC 베를린 특파원 0.8%를 각각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함명준 군수가 42.1%로, 박효동 도의원(15.3%)을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승근 전 고성군수 18.0%, 홍남기 전 강릉부시장 14.8%, 함형완 고성군의장 13.2%, 최태욱 경제정책위원 11.4%, 신준수 전 행정관리과장 10.9%로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다. 김규식 전 기획총괄과장은 4.4%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1.6%로 민주당(27.9%)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어떻게 조사했나=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지난 9, 10일 이틀간 고성군 정치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고성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화면접(50%)과 자동응답(50%)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유·무선 비율은 각각 20%, 80%였다. 총 4,844명에게 접촉해 502명이 응답, 응답률은 10.4%다. 림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