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8일 ‘2021년도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권준석 부행장(55)과 강종호 부행장(54)을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준석 부행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4년 신한은행 입행 후 디지털뱅킹부 부장, 디지털운용부 부장, 신촌지점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종호 부행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1993년 제주은행 입행 후 표선지점장, 노형지점장, 영업부장, 영업추진부장, 상무(준법감시인) 등을 지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현웅 상무(52)는 연임됐고, 신임 상무로 한윤철 영업추진본부장(53)이 발탁됐다. 한윤철 상무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이번에 상무로 발탁됐다.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