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원주 3.7℃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포항 7.8℃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순천 6.7℃
  • 홍성(예) 3.6℃
  • 흐림제주 10.7℃
  • 흐림김해시 7.1℃
  • 흐림구미 5.8℃
기상청 제공
메뉴

(전북일보) ‘제28회 전북소극장연극제’ 내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개최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전북소극장연극제’가 1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우진문화공간과 창극소극장, 공연예술소극장 ‘용’ 등에서 열린다.

연극제에는 ‘창작극회’, ‘극단 까치동’. ‘극단 새벽’, ‘극단 자루’ 등 소규모 극단이 참여한다.

먼저 창작극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유희’작품을 통해 창작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어 최근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극단 까치동이 26일부터 30일까지 축하공연 ‘추파를 던지다’를 선보인다.

극단 새벽은 10일 ‘캔디다-열광하는 사람들’공연예술소극장 용에서, 극단 자루의 ‘아빠의 고백’은 23일부터 27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전북연극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조민철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장은 “연극인들이 의기투합해 1990년대 초에 탄생시킨 전북소극장연극제가 벌써 28회를 맞았다”며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개성이 뚜렷하고 완성도도 높은 연극을 많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