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연주회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협연과 함께 다양한 매력의 곡 구성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10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2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브누아 프로망제의 객원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함께하는 곡으로 구성됐다. 연주회는 베토벤이 꼽은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7번'과 함께 브루흐의 최고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등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라흐마니노프' 연주회 -낭만주의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의 선율 준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차이코프스키&라흐마니노프' 연주회를 진행한다. 연주회는 지휘자 최영선과 피아니스트 윤아인의 협연으로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들의 달콤한 선율을 준비했다. 공연을 통해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스트에서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 두 작곡가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
아이들은 왜 학교에 가야 할까? 이런 생각쯤은 옛 어른들이라면 다들 해봤을 거라고 Hey가 알려줬다. Hey는 가정용 인공지능로봇이다.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도와주었다. 설거지나 분리수거 말고도 갓난쟁이부터 백 세 노인의 돌봄까지. 단순한 서류정리뿐만 아니라 복잡한 서류를 직접 꾸려내기까지. Hey는 나날이 똑똑해졌다. 그래서 현재 2100년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다. 인간 선생님보다 ‘헤이로봇’이 더 똑똑하니까. “Hey, 내가 초등학교에 다녔다면 몇 학년이야?” “순이님은 3학년입니다.” “그래? 나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을까?” “네, 순이님은 인싸니까요.” “인싸?” 이럴 수가! 인싸라니! 외할머니가 또 언어 설정을 바꿔 놨나보다.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학교에 다녔던 외할머니, 김희율. 나는 희율이란 이름도 인싸나 아싸란 말도 전부 촌스러웠다. 하지만 내 이름 ‘순이’가 외할머니의 할머니뻘쯤 되는 시대에서 흔했던 이름인 걸 알았을 때에는 기분이 많이 이상했다. 아무튼 나는 Hey의 언어 설정을 되돌려 놓았다. 그리고 나와의 관계를 친구모드로 바꿨다. 딱딱했던 Hey는 곧바로 해맑게 웃으며 친근하게 팔짱을 꼈다. “순이야, 우리 떡볶이 먹
◇대전예당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메인으로 다양한 변주곡 연주 대전예술의전당은 22일 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가는 전용준 트리오, 매력적인 보컬의 남성듀오 듀에토와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메인으로 클래식 팬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듣기 편한 캐럴이 다양한 변주곡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한요한 작곡 발표회 -'삶과 기타, 위로의 이야기'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한요한의 작곡 발표회 '삶과 기타, 위로의 이야기'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아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요한은 목원대 작곡·재즈학부에서 재즈기타를 전공했으며 지난해 'Last Spring'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럼에도', '나의 통영', '위로가 필요한 자에게', 'For Someone'을 발매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편의 시를 읊조리듯 짧고 함축적이며 서정적인 자작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을 통해 작곡자의 삶을 음악으로 전해 들으며 각자의 비슷한 경험과 감정을 떠올리
예산 황토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첫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뛰어난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면서 내년에 재배 100주년을 맞는다. 기후 조건이 좋아 사과의 당도가 높다. 맛이 좋아 '사과의 황제'로 전국에서 인정받은 지 오래다. 오랜 경험에 의한 재배기술과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햇빛, 알맞은 밤낮의 일교차,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과육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다. 청정 황토밭·충분한 햇빛·알맞은 밤낮의 일교차 천혜 자연조건 생산… 과육 치밀하고 과즙 풍부 ■내년 재배 100주년 맞는 사과의 황제 '예산사과' 독특한 품질을 인정받은 예산황토사과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과 지난해 도입한 최신 선별시스템으로 세척 선별라인을 거쳐 껍질째 먹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과 속 풍부한 비타민C와 유기산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에게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 펙틴과 칼륨 등이 함유돼 고혈압, 심장병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고, 항암 효과가 높아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 과일 중 하나다. 비타
루오는 어렸을 때 변두리에 서커스 구경을 즐겨 다녔고, 어느 것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워 보였던 광대의 삶을 부러워했었다. 그래서 루오에게 ‘광대’는 애정 했던 주제가 되었고 꾸준히 작품 속에서 등장했다. 루오가 그렸던 ‘광대’ 작품들은 희극적이어야 할 광대의 모습이 어둡고 쓸쓸하게 그려졌다. 이는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슬픔과 상처를 감춰야만 하는 광대의 삶이자 인간 내면의 고통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차 후기로 갈수록 밝고 따뜻한 색을 사용해 온화하고 의연한 광대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1945년경에 그린 ‘어린 피에로’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장미라·전남도립미술관 학예사>
◇제5회 반브라스 정기연주회 -'우주' 뜻을 지닌 'Cosmos'를 주제로 공연 구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기획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금관 앙상블, 반브라스가 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우주'라는 뜻을 지닌 'Cosmos'를 주제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작곡가 홀스트의 전곡 연주에 도전하며, 영상과 색다른 포메이션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John Kinyon의 'Astro Overture', Rich Derosa가 편곡한 'Twinkle, Twinkle Little Star', Sammy Nestico 버전으로 편곡된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인다. 트럼펫, 트럼본, 호른과 튜바로 구성된 금관 앙상블의 향연에 더해 월드비전 합창단 대전반이 특별 게스트로서 함께해 다양한 악기 편성과 음악의 형태를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VR 고글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 선사 전통이 기술과 만나 그려낸 색다른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이 오는 20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비비
◇박찬근(박경식 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용선씨 장남)군·김예은(김천수 전 원주MBC 프로듀서·박윤미 도의원 차녀)양=11월 19일 오후 2시 인터불고 호텔 원주 1층 사파이어홀.
■용인시 ◇5급 △시민소통관 임병완 △일자리산업국 지역경제과장 지은선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장 김현주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민태홍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강범식
▲ 나금만(전 치안감)씨 별세, 나은영(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은주(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연구원)·상훈(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은경(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씨 부친상, 이태종(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기욤 까레(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씨 빙부상, 이연우(김앤장 변호사)·이정우씨 외조부상=5일. 빈소: 서울삼성병원 1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발인:8일 오전 7시. (02)-3410-6901
△장인석 방송지원본부장 겸 방송지원본부 기획심의팀장 △임홍진 방송콘텐츠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