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이뤄지면 제한적인 형태 개항 검토 중 道, 국토부에 재개 건의…플라이강원 “대만·필리핀 운항 준비” 코로나19 여파로 막힌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내년 설 이후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도는 전 국민 백신접종 상황 및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에 양양공항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역량을 신뢰할 수 있는 국가 간 자가격리를 면제해 해외여행 등의 국제 이동을 재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정부는 지난해 4월 초부터 국제선 운항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달 중 전 국민 백신접종 70%, 연말 90% 달성을 통한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이뤄지면 제한적인 형태의 국제선 개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양양공항의 국제선 개항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2월이 유력하다는 구체적인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취항 직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플라이강원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 국제선 개항 시 즉시 운항할 수
강원도가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를 열었다. 강원도에 2022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8조125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인 7조2,150억원보다 7,975억원(11.1%) 증가했다. 국회 심의과정의 증액 또는 신규반영 사업, 내년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까지 감안하면 최종 국비확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한 첨단·미래먹거리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유·무인 드론(UAM) 핵심부품 개발 인증 지원센터 구축 35억원, 항체·천연물 융합 치료제 기술 개발 20억원,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단지 2억원,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혁신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수소교통 복합기지 45억,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접속도로 24억원 등이다. 주민 숙원사업인 국립호국원 조성, 광복기념관 건립, 태백 교정시설 신축, 고랭지 채소 수급안정에도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1,058억원,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1,170억원 등 SOC예산은 총 1조6,331억원으로 강원도 요구액보다 2,099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복지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에는 2조642억원, 안전·통일·국방 등에는 2조1,535억원을 확보했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 수도권·제주권과 함께 선정 강원도 “특화자원 활용 힐링·치유·명상 웰니스관광 개발” 정부가 향후 10년내 강원지역을 수도권, 제주권과 함께 K-관광의 3대 핵심권역으로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우리나라 관광개발의 최상위 계획인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2022~2031년)'의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이번 4차 계획은 △수도·강원·제주권 △충청권 △전라권 △대경권 △부·울·경권으로 나눠 각 지역별 맞춤형 관광전략과 구체적인 실현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계획에 수도권과 강원권, 제주권은 핵심 선도권역으로 글로벌 K-관광의 미래선도지구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10년간 사회, 기술, 환경, 경제 변화에 따라 강원지역의 관광공간을 재구성하고 사람과 수요자 중심의 관광개발을 추진한다. 또 강원도만의 개성을 반영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특화·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자체 차원의 관광분권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와 함께 3대 K-관광 미래선도지구로 육성되는 서울은 스마트·혁신 미래 관광, 인천의 경우 ‘인천다움'의 콘텐츠, 경기는 트렌드
강원도가 디지털공간의 가상 확장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의 자체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강원도는 조만간 ‘강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며 7,000만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디지털화로 인해 메타버스가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강원형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강원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과 자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 강원도정과 산업, 문화, 관광 등 각 분야별로 연계 활용 방안과 메타버스 인력 양성 방안,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 관련 산업 유치 전략, 법령 및 제도 정비 방안도 담는다. 특히 강원도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집중 검토한다. 2024강원청소년올림픽을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메타버스 올림픽으로 준비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가 10~20대 MZ세대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청소년올림픽과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4차산업혁명 미래산업 육성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기존 전통의료 시스템은 환자들이 약속된 시간에 병원을 방문하고 의사를 통해 진료를 받아야 했다. 시간과 공간·대면이라는 한계가 명확했다. 현실과 가상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화된 가상의 세계(클라우드)에서 기존의 제약을 벗어나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의료 산업에도 막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의료 산업이 디지털화되면서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와 의료 기술이 융합·제공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과 맞춤이 헬스케어에서도 접목되면서 환자 중심의 예방과 관리 중심 헬스케어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의료 등 첨단의료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가장 중요한 미래먹거리로 보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투자에 올인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부상=강원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김광수)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혁신과 제2의 도약을 위해 2015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발굴·육성
기획재정부 평가위원회서 도내 2개 노선 예타 통과 결정 철원 육단~사곡 등 '사고 위험 구간' 5곳도 최종 포함돼 도 전역 고속도·철도 연결 '모세혈관 교통망' 숙원해결 속보=강원지역 전역을 고속도로, 고속철도망과 연결할 모세혈관 교통망 계획(본보 5월17일자 2면 보도)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도내 7개 노선이 포함됐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와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연결을 위한 인제 상남~기린(11.42㎞) 구간과 원주를 충북 북부지역과 잇는 원주 신림~제천 봉양(10.67㎞)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지역의 숙원을 해결했다. 또 강릉, 정선, 평창, 홍천, 철원지역의 국도·국지도 5개 구간도 도로 개량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돼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노선을 확정했다. ■인제 원주 2개 노선 예타 통과=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 117개, 강원도 17개 노선에 대한 일괄예타를 실시했다. 이중 강원지역에서는 인제 상남~기린 2차로 개량사업과 원주 신림~제천 봉양 4차로 확장사업이 종합평가(AHP) 0.5 이상으로
도개발공사-KH강원개발 ‘7,115억' 자산양수도계약 속보=건립 이후 이자만 무려 4,000억원 가까이 들어간 ‘혈세먹는 하마'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본보 지난 20일자 2면 보도)가 마침내 매각서에 도장을 찍었다. 강원도개발공사와 KH강원개발 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각대금은 7,115억원이며 KH강원개발은 올 6월18일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한 350억원 이외에 본계약과 동시에 추가로 350억원을 납부했다. 양수도 대금의 약 10%인 700억원을 계약금으로 낸 것이다. 잔금 완납 및 소유권 이전일은 내년 2월까지다. 잔금 완납 시점까지는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 리조트를 운영하며 소유권 역시 잔금 완납 시점에 KH그룹으로 이전된다. 강원도개발공사와 KH그룹이 매각계약에 최종 서명하며 강원도는 2011년 매각 추진 이후 10년 만에 ‘앓던 이'를 빼게 됐다. 10여년간 알펜시아 건설 부채로 이자만 3,700억원 이상을 부담했던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는 재정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 이번 계약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임직원들에 대해 현재와 동일한 수준 이상의 근로 조건으로 5년 이상 고용 유지조항을 명문화해 고용승계
교육·의료·여가 만족도 낮아 거주자 평균 연령은 35.2세 강원 평균보다 11살 이상 젊어 혁신도시 시즌2 준비 위해선 교육·문화시설 확충 시급 지적 원주에 위치한 강원혁신도시 거주자들의 평균연령이 강원도 평균보다 11살 이상 젊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성년자 인구비율도 높지만 교육과 여가 측면의 만족도가 낮고 이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타 지역 출퇴근자가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추가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문화시설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원주혁신도시의 평균연령은 35.2세로 집계됐다. 이는 강원도 전체 평균 46.2세보다 11살이나 젊고 전국 평균(43.3세)과 비교해도 8살 젊다. 혁신도시 주민 2만6,212명 중 0~19세 미성년자 비율이 27%(7,296명)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지역의 교육·여가·문화여건 확충이 중요하다. 원주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환경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54.4점, 주거환경 만족도는 60.7점이었다. 그러나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50.9점, 편의·의료서비스는 48.2점, 여가활동은 46.8점으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폭발적인 영서권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영서 전역으로 광역철도를 확장할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국토교통부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비롯한 신규 철도사업과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강원도, 홍천군, 허영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연구원, 강원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2021 철도망 연계 강원 100년 발전 전략 포럼(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강원도 발전 전략 및 과제)'에서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용문~홍천 철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대도시의 신규 광역철도 건설을 통해 주민의 이동편의는 증가하고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강원지역의 4차 국가철도망 계획 4건의 신규사업에 대해 타당성 확보와 후속절차를 진행하고 강릉~제진, 춘천~속초 철도 건설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산업·광역철도연구팀장은 “용문~홍천 철도는 향후 춘천~원주선과의 연결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확장형 노선”이라고 밝혔다. 또 원주~만종 연결선은 남부지역에서도 원주역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신규 반영사업을 강원도 100년 발전의 대동맥으로 삼기 위한 전략과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1시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철도망 연계 강원 100년 발전 전략 포럼(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강원도 발전 전략 및 과제)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강원일보, 강원도, 홍천군, 허영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 홍천군번영회가 후원한다. 국토교통부가 6월29일 확정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용문~홍천 철도, 삼척~강릉 동해선, 삼척해변~동해항 동해신항선, 원주~만종 원주연결선 등 4개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제1주제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산업·광역철도연구팀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강원도 노선 반영 의미와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제2주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실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연계한 강원도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를 좌장으로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박민영 홍천부군수, 서주환 경기대 경영학과 교수, 문지호 강원대 토목공학과 교수,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의 토론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