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이 오전 8시 기준 6.92%로 집계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체 선거인 287만 324명 가운데 19만 8532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한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금정구가 8.68%로 가장 높다. 이어 △동구 7.75% △동래구 7.73% △서구 7.42% △남구 7.33% △영도구 7.25% △중구 7.21% △해운대구 6.98% △수영구 6.96% △연제구 6.92% △북구 6.78% △부산진구 6.65% △강서구 6.35% △사하구 6.02% △사상구 5.79% △기장군 5.66% 순이다. 같은 시각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현재까지 22.53%로 집계됐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9.52%, 경남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6.35%로 기록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재선거 본투표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앞서 지난달 28·29일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는 부산 관내 912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장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주말 경남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영남 호남 충청 지역에 국가 재난 경보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경남 산청군에서는 산불을 끄던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등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전국에서 축구장 약 8000개 규모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는데,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가 더뎌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시작된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창녕군 소속 공무원 등 4명이 22일 산불 진화 도중 목숨을 잃었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사망자 4명이 발생한 건 1996년 동두천 산불 이후 29년 만이다. 불이 거주지까지 확산되면서 진화대원 5명과 주민 1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헬기 31대를 비롯해 인력 2243명, 진화 차량 217대를 투입했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다. 오락가락하던 산불 진화율은 23일 오후 5시 현재 65% 수준이다.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면적인 산불 영향 구역은 1362ha이고 불은 총 42km에 걸쳐 퍼져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