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를 품은 작가를 만나다’전을 개최한다.
문화원의 날(10월 10일) 기념 초청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제주바다, 오름 등 제주를 상징하는 소재로 한 작품 외에도 제주신화, 해녀와 관련 된 30여 점이 선보인다.
강명언 회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말처럼 이 시대 최고의 화두는 지역문화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특별전은 제주를 상징하는 자연과 풍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참여 작가
강명순, 강행원, 고순철, 고예현, 김민수, 문창배, 박여순, 변명선, 오민수, 이숙희.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