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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전북 경선 후보 송하진 지사 컷오프

민주당 공천관리위, 김관영·김윤덕·안호영 경선후보 압축
15일 비대위 거쳐 최종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송하진 전북지사와 유성엽 전 의원이 컷오프 됐다.

 

이로써 전북도백 선거는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등 재선의원출신 후보 대결로 압축됐다.

 

공관위는 막판까지 송 지사의 컷오프 여부를 두고,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고령의 나이와 3선 피로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컷오프에는 김태년 공관위원장과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의사가 강하게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반면 컷오프 반대 측은 민주당 후보로서 결격사유가 없는데다 공관위의 임의대로 유력 후보를 컷오프 시킬 수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에 3명이 올라오면서 향후 권리당원 수와 당내조직, 여론조사를 둔 치열한 수 싸움 전개가 예상된다. 전북지사 경선은 권리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치러진다. 공관위의 결정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윤정kking152@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