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최근 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 우수공공기관 및 감사인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은 감사업무 유공분야 환경부 장관표창과 ‘청렴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처리기한을 3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사전컨설팅 패스트트랙’을 도입했다.
또 적극 업무 면책 신청 기한을 기존보다 30일 늘렸다.
최영호 한전 상임감사는 “코로나19 국가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청렴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