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 파종한 유채꽃이 상춘객을 맞는다.
남해군은 기존 유채꽃 명소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해안도로변과 자전거 도로에도 유채꽃을 파종해 드라이브나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유채꽃 관광지는 △남해읍 차산~평현~선소 간 해안 자전거 도로변 △상주 두모마을·임촌마을 △삼동 지족~금송~동천 해안 자전거 도로변 △남면 가천다랭이마을 △남면 임진성 △남면 아난티 앞 △서면 서호마을·서상마을 △고현 천동~방월 둑방길 △설천 노량에서 왕지마을 간 해안도로변과 로터리 주변 △창선 체육공원 일대 등 10곳이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