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신임 상임감사에 남요원<사진>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실 비서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남 상임감사는 광주시 출신으로 서라벌고등학교,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을 거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세종문화회관 정책보좌역, 청와대 문화비서관실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남요원 상임감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예술계 현장과 국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감사인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