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23억여 원 규모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2020년도 문화콘텐츠 분야 제작지원사업’ 3개 부문 참여기업을 오는 5월까지 각 기한에 맞춰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광주시가 함께 추진한다.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콘텐츠 제작(예산 7억원·마감~5월7일) ▲CG활용프로젝트 제작(11억8000만원·마감~5월7일)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4억8000만원·마감~5월21일)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원장은 “문화콘텐츠 분야 제작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내수시장 확대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