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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오늘 수능...제주 16개 시험장서 치러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8시40분부터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날 오전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은 각 시험장 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했다.

 

수능은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후 5시45분에 끝난다.

 

올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 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치러진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 동안 치러진다. 20분 휴식 후 2교시 수학 영역은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 점심시간은 낮 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이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70분간이며, 듣기평가는 1시10분부터 약 25분간 실시된다.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은 오후 2시50분부터 3시20분까지 한국사 시험을 먼저 본다. 이후 15분간 문제지를 회수한 뒤 오후 3시35분부터 4시37분까지 탐구 영역 2개 과목이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 5시5분부터 5시45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551명 늘어난 7513명이다. 재학생이 5631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75.1%를 차지했다.

 

전국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만1504명(6.0%) 늘어난 55만4174명이다. 총 응시자 수로는 2019학년도(59만 4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