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예술의전당의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대전예당 앙상블홀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이번 콘서트는 연극배우 윤석화를 시작으로 발레무용가 윤혜진(6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10월),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11월)까지 네 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대전예당을 찾는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 후 50여 년간 활동해 왔다.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연극배우로써 화려했지만 험난했던 삶을 공유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