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가락이 깊어 가는 제주 여름을 물들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제주 섬의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은 제주시 향사당과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시 향사당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오후 5시에, 소암기념관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선착순 30명만 접수 받고 있다.
제주농요보존회와 이어도민속예술단, 부혜미(국악연희단하나아트 메인보컬)
김보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전국에서 진행되는 모든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팔도축제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