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교차가 크고 짙은 안개가 끼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도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전역이 오전에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편 28일 설악산에 단풍이 시작됐다. 이는 지난해와 평년에 비해 하루 늦은 것으로 2주 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