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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수원문화재단, 수원시 공공한옥 재개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 19로 인해 문 닫았던 수원시 공공 한옥(한옥기술전시관, 화서사랑채, 화홍사랑채)을 재개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재단은 11일부터 화서문 앞에 위치한 '화서사랑채'의 정규 교육과정인 국악 교육과 인문교육을 재개한다. '화서사랑채'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난 2월 24일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설 및 프로그램이 임시 중단되어 왔다.

이어 상설체험관인 '화홍사랑채'도 오는 14일 재개관해 시민들을 맞는다. 다만 '화홍사랑채'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의상체험실을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곳에선 의상체험과 함께 즉석 사진에 색깔을 입힐 수 있는 포토엽서 컬러링 체험도 진행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한옥기술전시관'의 문을 연 뒤 '집에서 만드는 한옥'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 말부터는 성인 대상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한옥배움터'와 '한옥3D 모델링 스케치업'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한옥배움터'는 한옥의 입문과 설계,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한옥3D 모델링 스케치업'은 3D 스케치업 프로그램으로 한옥 구조의 이미지를 렌더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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