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편집위원회(위원장 송용관)는 11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보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도의 질 향상과 기자들의 업무 의욕 고취를 위한 우수 기사와 편집에 대한 시상제 도입 제안 등이 논의됐다. 또 지난 5일 개정된 편집규약이 보고됐다. 개정된 규약은 편집의 공정성과 자율성 보장, 독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한편 제주일보 편집위원회는 편집인, 편집국장, 한국기자협회 제주일보 지회장과 지회장이 추천한 취재·편집 기자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가산업대상’은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심사·선정해 발표한다. 캠코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가계·기업·공공 전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국가산업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통에 기반한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해 공공서비스를 선도하는 리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서산 뜸부기쌀과 함께하는 '제 21회 서산뜸부기쌀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대전일보사와 서산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함께 서산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산림청 지정 국내 100대 명산인 팔봉산과 고남저수지등 서산의 청정도로를 달리며 봄의 정취와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지난 2년간 멈춰 있던 대회를 재개함에 있어 만전의 준비를 다하였습니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서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4월 17일(일) ▶ 집결장소 : 서산종합운동장 / 개회식 : 서산종합운동장 09:30 (풀코스 9:00 출발 / 하프코스 10:00 출발 / 10km 10:10 출발 / 5km 10:20 출발) ▶ 코 스 : 종합운동장 - 서산스포츠 타운 - 팔봉산방면 ▶ 주 최 : 서산시체육회, 대전일보사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11일 오후 2시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투자용역 보고회에 참석. ◇최명서 영월군수는 11일 오후 5시30분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월군 간부 회의를 주재. ◇한왕기 평창군수는 11일 오전 10시 방림면 방림5리에서 열리는 평창지역 농민 농기계 순회교육에 참석. ◇이현종 철원군수는 11일 오전 10시 철원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7회 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이건실 강원도노인회장은 11일 오전 11시 연합회 3층 회의실에서 강원도노인회 감사 임명장 수여식을 주재. ◇김용욱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은 11일 오전 9시 춘천 신북읍 농가에서 ‘함께하는 100년 봉사대'와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안양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안양예술공원번영회가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가 실무 협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2021년 12월22일자 5면 보도="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해야"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한목소리')한 가운데 안양시와 서울시가 이런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키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에 있어 관계기관과 실무협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서울대는 관악수목원 무상 양도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로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시와 서울대는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해 협의체를 꾸려 회의를 진행했지만 수목원 소유권 이전에 이견을 보이면서 답보상태에 놓였었다. 최 시장은 "관악수목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전면 개방 노력에 적극 임해준 서울대 측에 감사하다"며 "협약이 코로나19 이후 평범한 일상을 바라는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두 기관이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상생의 길
◇심규언 동해시장은 8일 오후 4시 동해 삼화동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최승준 정선군수는 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제1회 정선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조인묵 양구군수는 8일 오후 5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양구군-(주)헬스경향 업무협약식에 참석. ◇홍경수 도경제진흥원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강원신사업창업사관학교 14기 교육생 졸업식에 참석.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구용 이하 코레일)는 7일 부산관광공사 18층 회의실에서 부산 관광객 유치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와 연계된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부산 여행 상품이 다채롭게 쏟아질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앞으로 거리두기의 일상적 완화에 따라 위축된 관광업계가 이제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제공을 통해 다시 부산 관광에 활기가 돌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꽃피는 봄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게 돼 설렙니다.”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0기 입학식이 지난 5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김여송 광주일보 사장과 10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사와 축하공연, 1학기 일정 안내, 원우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본격적인 입학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와 플루티스트 나리가 무대에 올랐다. 우선 플루티스트 나리는 ‘아다지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진또배기’를 플루트 연주와 노래로 선보였다.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도 ‘볼라베’, ‘둥지’, ‘네순 도르마’, ‘우정의 노래’ 등 공연을 펼치면서 흥을 나눴다. 김여송 사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일보가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았고, 리더스 아카데미도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다”며 “70년이라는 세월동안 호남예술제와 3·1절 전국마라톤, 청소년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 왔다”고 운을 띄웠다.그러면서 “지금까지 리더스 아카데미도 원우 700여명을 배출했고, 이들은 각계 각층에서 호남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원우 모두가 한 가족이 돼 기쁨과 슬픔,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6회 신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1부 기념대회에서는 2022년 한국신문상 시상식, 제66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시상식, 2022년 한국신문협회상 시상식이 잇달아 펼쳐졌다. 허준영 부산일보 경영국장은 2022년 한국신문협회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부 기념 축하연이 열렸다.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저희 신문인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세를 가다듬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지금도 저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126년 전 <독립신문> 창간사를 되새기면서 이에 갈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독립신문> 창간사는 ‘첫째 편벽하지 아니한 고로 무슨 당에도 상관이 없고 상하 귀천을 달리 대접하지 아니하고’라고 창간취지를 밝히고 있다”며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하고 사람이 달라져도 신문은 신문이고 언론은 언론이다”라고 강조했다. 기념 축하연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의 성장과 발전은 인쇄 기술이 불러온 신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 부회장은 정진택 고려대 총장과 이호영 창원대 총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맡는다. 오는 7일 서울 금천구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신임 회장단과 구회장단인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 신임 회장은 경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로 일하면서 대외협력처장과 산학연구처장,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등을 거쳐, 2020년 경북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홍 회장은 "대학 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탄소중립,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의 급감 등의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부족한 대학재정과 불확실한 교육정책,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등을 극복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