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신팔도명물] 전북 남원 명품주
전북 남원시에서는 민족의 전통을 고스란히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술소리가 울려 퍼진다.지리산 자연의 소리가 아름다운 우리 술이 돼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농민 중심, 전통 중시, 미래창조 경영을 바탕으로 설립한 농인회사법인 (유)술소리는 남원시 대표 명주회사로 통한다. (유)술소리 제품은 남원 지리산의 맑은 물과 양질의 엄선된 원료를 바탕으로 좋은 술 만들기로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유)술소리는 남원 노암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및 제1회 대한민국 주류품평회 금상, 2007년 전통주 품평회 대상을 수상했고 '제9회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최고의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명주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듯 최고 명주 업체로 반열에 오른 술소리의 대표 3대 주자로는 '황진이', '강쇠주', 남원'생막걸리' 등이 있다. 문화도시 남원시의 자랑인 술소리의 '황진이'는 명성이 높기도 하다. 남원 명품주 황진이는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다. 황진이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오미자와 산수유를 발효, 생산해 향이 깔끔하고 맛이 부드러워 애주가들로 부터
- 한국지방신문협회 전북일보 신기철 기자
- 2021-03-03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