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 씨 별세, 정춘일 씨 남편상, 이기훈(강남동약한의원 원장) 씨 부친상·류혜경(오주중학교 교사) 씨 시부상. 빈소=을지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9월 3일 오전 10시. 장지 미정. 02-970-8444 장성혁 기자 jsh0529@imaeil.com
▲ 마케팅본부 차장 강호석 ▲ 경기취재본사 사장 박세호 (前 인천일보·경기신문 대표) 장성혁 기자 jsh0529@imaeil.com
▲ 최원식(전 울산지검 국장 ·청와대 행정관)씨 별세, 정인숙씨 남편상 ·최상아(KT 글로벌사업부문 과장)씨 부친상 = 9일 오전 1시 10분,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10-3473-2545 장성혁 기자 jsh0529@imaeil.com
▲ 편집국 경제부동산팀장 이재훈 ▲ " 금융팀장 장미란 ▲ 수도권취재본부장 고상규 장성혁 기자 jsh0529@imaeil.com
대구시가 1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 부터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1주간 지역감염으로 인한 일평균 확진자가 21명이라며 최근 3일간 확진자수는 평균 31.3명으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30차 회의에서 "최근 3일간(11일~13일)간 놓고 보면 평균 32.7명으로 2단계에 해당하고 자칫하면 3단계로 넘어갈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아 서울, 부산으로부터 지역사회 확산이 되고, 하절기 밀폐·밀접·밀집 실내 활동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서 선제적 방역 조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중 경제적 활동력이 왕성한 20대에서 40대 사이 젊은 층이 61.2%를 차지하고 있어 N차 감염 사례가 22.6%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15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되며 100인 이상 모임 및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중시설의 이용시간은 밤 11시로 제한된다. 또 백신 접종 완
대구아쿠아리움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아쿠아리움에 따르면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보호자가 함께 대구아쿠아리움을 입장하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평소 정상 요금의 20% 할인에서 6월 한 달간 본인은 무료, 동반 3인까지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 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장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여 대구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국가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을 위한 혜택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군인들이 40%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던 것을 6월 6일부터 25일까지는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에 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휴가증 또는 군무원증을 소지하여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을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아쿠아리움은 의료진들을 위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헌혈 인구가 대폭 감소하여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헌혈증 기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아쿠아리움 중 가장 높은 층에 위치
오는 6월 다가올 '보훈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역사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시민들이 역사 사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선조들의 애국심과 독립심을 본받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우리지역 나라사랑의 역사현장을 찾아서」를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공감씨즈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 및 전국의 독립·호국·민주 관련 역사 사적지 하루 2곳 이상을 방문하는 여행 계획을 세워 응모하면 보훈청에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해 1~4인까지 소규모 개별 여행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최대 100명까지 지원한다. 여행기간은 5월말부터 9월까지로 여행기간 역시 당일에서 2박3일까지 자유롭게 시기와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응모에 당첨된 100명에게는 1인 기준 1박 5만원 이내의 숙박료와, 하루 10만원 이내의 교통비, 2만원의 일비와 2만원의 식비를 지원한다. 대신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사진과 소감문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18일 심사를 거쳐 20일 개별 문자통보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향년 90세의 일기로 27일 선종했다. 정 추기경은 지난 2월 21일 몸에 심한 통증을 느껴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정진석 추기경은 한때 병세가 호전되기도 했으나 병원 입원 두 달여 만에 세상과 작별하게 됐다.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 추기경은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1970년 주교품을 받고서 청주교구장에 취임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로부터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1998∼2012년 서울대교구장을 지냈다. 정 추기경은 노환에 따른 대동맥 출혈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자신이 고령이고 주변에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며 수술을 거부해왔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고 주변에 말하며 연명치료도 받지 않았다. 정 추기경은 2006년 '사후 각막기증'등을 약속하는 장기기증에 서명하기도 했다. 고인이 된 정 추기경은 '교회법 권위자'로 손꼽힌다. 가톨릭 교회법전의 한국어판 작업을 주도하고 해설서를 쓴 일은 유명하다. 2012년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난 뒤로는 저술 활동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정 추기경께서 오늘 오후 10시 15분 노환
가수 싸이가 또 한번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7일 싸이가 부른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조회수가 40억뷰를 돌파했다. 2017년 11월 30억뷰를 돌파한데 이어 3년 4개월만에 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싸이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남스타일' 40억 뷰를 기념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강남스타일'로 활동할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미국 현지 활동을 지원했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측,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피네이션 계정 등을 태그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뮤직비디오가 큰 역할을 했따. 공개 161일 만에 10억 뷰를 돌파하며 이목을 끌었고, 2014년 5월 유튜브 사상 최초로 20억 뷰를 넘었다. 2017년 11월 30억 뷰를 기록한 뒤 3년 3개월여 만에 40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장성혁 기자 jsh0529@imaeil.com
대구출신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생일 축하 이벤트 물결이 런던 최대 전광판인 워털루역과 두바이 '부르즈 칼라파'건물 외벽에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서도 그 영상을 보게 됐다. 방탄소년단 뷔 팬클럽은 12월 29일 저녁6시 부터 대구 반월당 메디스퀘어빌딩 벽면 매립형 전광판에 축하 영상 (20초)을 2백여회 공개하기로 전광판 운영업체 (주)반월영남미디어와 최종 합의했다. 뷔의 중국 팬클럽이 축하 영상물을 공개하는 부르즈 칼리파는 828미터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두바이 정부의 엄격한 관리로 영상물 노출은 삼성,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업광고와 두바이 왕실의 광고만 허용되어 왔다. 런던 워털루역 전광판은 영국서 가장 큰 대형 전광판으로 주변 유동인구가 연간 1억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축하 동영상이 노출되는 대구메디스퀘어빌딩 전광판은 대구 최초 건물 외벽매립형 전광판으로 초고화질을 자랑한다. 한편 대구 방탄소년단 팬들은 "대구에서 두바이나 런던 같이 랜드마크가 될 만한 대형 전광판이 있었으면 더 멋진 이벤트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대구 광고업계 관계자는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