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결제부터 해주세요. 주문은 다음에 와서 할게요.” 제주시 일도2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57)는 최근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에서 식사 후 음식값 외에 추가로 10만원을 결제했다. 다음에 또 오겠다는 약속이자 손님이 없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단골집 주인을 향한 응원이다. 김씨는 “단골 음식점이 꿋꿋하게 버티고 살아남아서 오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 결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 결제’ 운동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제주에서 김씨처럼 자주 찾는 단골 음식점 등에서 자발적인 ‘선 결제’가 이뤄지는 사례를 찾기는 쉽지 않다.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선 결제’ 캠페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착한소비 운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년차를 맞아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지역 자영업자들을 위해 지갑을 미리 열자는 것이다.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처음 시작된 ‘플라워 버킨 챌린지’를 예로 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단체를 중심으로 조금만 관심을
◆승진 ▲중앙회 M급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강우식 ▲NH농협은행 M급 △남문지점장 김민수 △노형지점장 강권우 △서귀포지점장 고정용 ▲중앙회 3급 △제주경영기획단 기획역 고영민 △제주농축산지원단 기획역 이현동 △서귀포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이규식 ▲NH농협은행 3급 △남문지점 팀장 양수정 △제주중앙지점 팀장 김순애 △연북로지점 팀장 강원호 △이도지점 팀장 고희심 △한라대지점장 김대현 △서귀포지부 팀장 김승룡 ◆전보 ▲중앙회 M급 △지역사회공헌부 국장 윤재춘 ▲NH농협은행 M급 △서문지점장 정방원 △서광로지점장 송진원 ▲중앙회 3급 △지역검사국장 임철원 △제주지여보증센터장 변영종 △경영기획단장 김현우 △농촌지원단장 김동규 △유통지원단장 고호웅 △제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이승민 ▲NH농협은행 3급 △제주중앙지점장 부수옥 △ 제주대학교지점장 오상봉 △이도지점장 김형준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장 이상기 △남제주지점장 김재선 △제주지방법원개설준비위원장 조사현 △JDC출장소장 강순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출장소장 고영삼 △서귀포시청 출장소장 김병산 △마케팅추진단장 고형주 △현장지원단장 김연희 △여신관리단장 강동훈 △서귀포시지부 부지부장 이동은 △제주영업부 센터장 장현 △서문지점